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디톡스3

도파민 디톡스 3,4,5,6,7일차 후기 10.23 월 3일차 10.24 화 4일차 10.25 수 5일차 10.26 목 6일차 10.27 금 7일차 총 7일에 걸친 도파민 디톡스가 끝났다. 일단 디톡스를 하면서, 영상매체를 끊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생각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끊는것이 더 어려웠다. 영상매체를 끊고 각종 SNS를 하지 않으면서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 일이든, 집중도와 몰입하는 시간이 달라진 것 같다. 재밌는 걸 하지 못하니까 할 일을 찾아서 하게된다.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화장대를 정리하거나, 어지러진 물건을 한번 더 정리하거나. 음악을 함께할 수 없어서 지루하니까 모든 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 같다. 꽤 머릿속이 복잡했었는데 그런걸 해결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먹는걸 제.. 2023. 11. 4.
도파민 디톡스 2일차 후기 10/22(일) 도파민 디톡스 2일차 후기이다. 약속이 있어서 정직한 디톡스는 하지 못했지만 SNS, 유튜브, 음악 이 3가지는 1일차와 동일하게 하지 않았다. 핸드폰을 보지 않으니까 같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었고 대화의 만족도가 올라간 느낌이다. 그리고 눈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컴퓨터, 노트북 화면을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까 눈이 아프고 안압이 높아졌었는데, 핸드폰 화면을 쳐다보지 않는것만으로도 눈의 피로도가 낮아졌다. 그리고 잠들때도 핸드폰을 보지 않으니까 더 빨리 잠에 빠져들 수 있었다. 너무 지루하고 핸드폰 잠금화면을 계속 봤다가 말았다가 봤다가 말았다가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은 참을만 한 것 같다. 근데 상대방이 핸드폰 보고있으면 미칠 것 같음... 2023. 10. 23.
도파민 디톡스 1일차 후기 10월 21일 토요일 도파민 디톡스 1일차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일단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음악, TV를 끊으니까 핸드폰이 무쓸모다. 핸드폰을 안보고 시간을 보내는 건 꽤나 힘들었다. 간단하게 아침과 점심은 고구마 하나로 떼웠다. 당장 즐길 수 있는 여흥거리를 제한해버리니까 미뤘던 일을 하게됐다. 일단 화분 분갈이를 미루고 있었는데, 바로 집앞의 화원에 가서 분갈이를 하고 돌아왔다. 항상 집구석에 있던 지저분한 화분을 보며 "아 저거 언제하지..."하고 잔잔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다. 그저 하나의 행동을 했을 뿐인데. 게임에서 퀘스트를 처리하는 것처럼 Q.분갈이해야 하는 화분. 퀘스트가 사라진 느낌이었다. 핸드폰 게임을 못하게 되니까 일상 생활에서 미뤄왔던 일들이.. 2023. 10. 22.
반응형